우영, 대주주 76만주 추가 매입(상보)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7.10.11 13:28
전자·디스플레이 부품업체인 우영은 대주주와 대주주의 특별관계자가 장내매수를 통해 약76만주(1.85%)를 추가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주주 지분율은 22.91%로 높아졌으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은 11일 현재 533만주(12.99%)로 올 초 428만주(10.44%) 대비 2.55%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분 확보를 위한 주식 매입 계획이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미래 경영활동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대주주의 자신감을 나타낸다"며 "결과적으로는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와 적대적인 인수합병 견제기능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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