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현재 항셍지수는 2만871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중국 경제의 폭발적 성장세에 힘입어 올들어 42% 가량 급등했다.
모비우스 매니저는 11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항셍지수가 3만포인트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모비우스는 중국 정유주들이 앞으로 상승 여력이 높기 때문에 에너지 주식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운용하는 스몰캡 펀드는 주로 소매은행과 금융기업, 소매유통업체들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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