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서 재경부는 "8월 소비재판매를 보면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증가율이 전월 4.9%에서 3.1%로 둔화됐다"며 "건설기성 증가율도 전월 12.3%에서 5.5%로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재경부는 그러나 8월 내구재 소비 증가율은 15.1%로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전하고, 내수의 개선추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재경부는 미국 경기둔화, 중국 추가긴축 가능성, 유가 상승 등 경기 불안요인들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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