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70명 규모 공채 실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7.10.11 09:56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대대적인 공개 채용에 나선다. 모집부문은 마케팅, 영업, 품질보증 등 총 7개 부문으로 신입 및 경력, 총 70명을 채용한다. 이는 대원제약 공개채용 사상 최대규모다.

모집대상은 4년제 대졸자로 해당분야 전공자면 된다. 연구소의 경우 약사면허 소지자여야 하며, 영업, 마케팅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대원제약 인사담당자는 “신입사원들의 위한 교육과 사이버아카데미 및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대학원진학)의 운영 등으로 사원들이 각 부문별로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확실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며 “신약개발과 글로벌화를 통해 최고의 제약회사로 도약하는 대원제약에 능력과 패기를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전형방법은 1차 실무진 면접 후 2차 면접과 인성검사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입사지원서는 당초 15일까지였으나 18일까지 연장, 대원제약 홈페이지(www.daewonpharm.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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