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PL, 물량부담 해소 불구 2.22%↓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7.10.11 09:21
LG필립스LCD가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8분 현재 LG필립스LCD는 2.22%(1000원) 내린 4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로열 필립스 일렉트로닉스는 LG필립스LCD의 지분 13%(4640만주)를 15억5000만유로(22억달러)에 매각했다고 10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물량부담 우려가 해소됐다며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6.8% 높인 6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록 전략적 투자자의 참여에 대한 기대는 사라졌지만, 그 동안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해 왔던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다"면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할인율이 낮아 당장 매물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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