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파업 일단락...잠정 합의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7.10.11 06:59
전미자동차노조(UAW)와 미국 3위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 사측간의 노사 협상이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AP통신은 UAW와 크라이슬러 사측이 10일(현지시간) 4년 기한의 새 노동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협약안의 세부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이로써 크라이슬러 파업 사태는 일단락됐다.


크라이슬러 노동자들은 협상 시한인 이날 오전 11시까지 UAW와 크라이슬러 사측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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