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상승 지속, 달러 혼조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7.10.11 05:01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했다. 달러가치는 혼조, 미 국채 수익률은 보합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배럴당 전날보다 1.04달러 상승한 배럴당 81.30달러로 마감했다.

올 겨울 날씨가 예년보다 추울것이라는 예상과 낮은 재고수준에 대한 우려가 가격을 상승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달러가치는 혼조세를 보였다. 오후 3시40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1.4133달러로 전날 오후 1.4111달러에 비해 상승(달러약세). 전날의 금리인하 기대 여파가 이날도 이어졌다. 반면 엔/달러 환율은 일본의 금리동결 전망으로 117.15엔에서 117.24엔으로 소폭 상승했다.

10년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651%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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