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美 침체 가능성 50% 미만"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10.11 00:13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전 의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50%보다 낮다"고 밝혔다.

그린스펀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월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주택 가격은 재고 증가로 인해 더 떨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그는 "중앙은행이 장기 금리에 대한 통제능력을 상실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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