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휘센 에어컨, 무상점검 받으세요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7.10.11 06:00

11월 3일까지 휘센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무상 서비스 제공

LG전자 휘센이 에어컨 시즌이 끝난 가을에도 고객감동 마케팅을 이어간다.

LG전자는 지난해 보다 길어진 무더위 탓에 전년 대비 한달 가량 늦은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휘센 고객감동 사후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LG 휘센 에어컨 사용고객은 휘센 홈페이지 (whisen.lge.co.kr)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에어컨 가스압력 및 필터청소 상태, 자동 건조 운전 기능, 시험 가동 상태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에어컨을 사용 이후 그대로 방치해 두면 이듬해 가동시 에어컨 내부에 남아 있는 냉기가 액화돼 곰팡이나 세균이 생길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후 점검은 필수적이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에어컨 사용기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에어컨 사후 관리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LG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실시한 사후 무상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휘센 공기청정기 사용 고객 중 홈페이지(whisenac.co.kr )를 통해 ‘무상 방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필터 세척, 제품 내·외관 청소, 미디움 필터(먼지 제거용) 추가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연말까지 서울 소재 고객 대상으로 1회 무상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연간 서비스(유료) 신청도 가능하다.

LG전자 DA마케팅팀 이상규 팀장은 "에어컨, 공기청정기의 경우 사용 전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제품 경쟁력 뿐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휘센 브랜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