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청소년, 해외여행 가요~

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 | 2007.10.10 10:14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10일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해외테마연수 ‘꿈☆은 이루어진다’를 진행한다.

1차로 이날 연수를 떠난 저소득 청소년 30명(사진)은 7박8일 일정으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개국을 탐방하며 세계 유명 기업과 문화유적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이들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제주도 지역의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이다.


공동모금회는 "이들 청소년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로레얄과 이태리의 유리공예 공방, 유명 디자인거리 등지를 견학하면서 선진문화와 전문성을 배우고, 미션수행을 통해 성취감과 도전정신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상사(대표이사 부회장 구본준)의 이웃사랑성금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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