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 경선 모바일투표 1위…관련株 급등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7.10.10 09:11

IC코퍼레이션·세지·한세실업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모바일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10일 증시의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9시6분 현재 IC코퍼레이션, 세지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중이고 한세실업은 530원(11.04%) 오른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은 손 후보의 핵심지지세력인 선진평화연대의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김유식 디시인사이드 대표, 김동녕 한세실업 회장과 관련돼 '손학규주'로 분류돼왔다.


'손학규주'는 8월초 손 후보의 대선출마 선언 이후 급등해 지지율 상승에 따라 주가가 움직였으나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이슈가 퇴색하고 몇 차례 투표에서 정동영 후보에게 밀리면서 최근 주가는 테마형성 이전 상태로 되돌아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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