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건설 김영수 사장(사진)이 9일 수원 소재 호텔 캐슬에서 열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제6차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관내 1400여개 주택건설업체 모임을 이끌며 앞으로 주택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개선·건의하고 최근 주택경기 위축에 따른 주택사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는 현 상황을 회원업체들과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고 주택시장이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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