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올해 일본 매출 예상 밑돌 듯"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7.10.09 14:49
토요타자동차가 올해 일본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 전망이라고 와타나베 가츠아키 토요타 사장이 9일 말했다.

이날 와타나베 사장은 성명을 통해 "토요타의 신모델이 돌풍을 일으키는데 실패했다"며 매출 목표를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일본 매출은 165만대로 당초 목표치인 172만대에 못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는 이날 일본에서 10번째 신형 모델인 '코롤라 루미온'(Corolla Rumion)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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