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이언, LCD모니터 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7.10.09 11:58
넥사이언(대표 김홍철)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LCD모니터 사업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플라체(Flache)’라는 브랜드로 출시되는 넥사이언 LCD모니터는 윈도우 XP와 윈도우 비스타에 최적화된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5ms의 빠른 응답속도, 1000 대 1의 높은 명암비, 300칸델라(cd/㎡) 밝기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상하와 좌우 160도 시야각을 제공한다.

또한 17~24인치까지 기본형, 와이드형, TV형 등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구축했으며, D-SUB단자, 스피커 단자, S-VIDEO단자 등이 기본 제공되고 제품 사양에 따라 HD 콘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HDMI 단자를 채용한다.

넥사이언 관계자는 "플라체 LCD모니터는 푸른정보기술의 디지털TV 기술로 생산된 AD보드 탑재로 20인치 이상 TV 겸용 모니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며 "이달 중순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