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수상택시에 무전서비스 등 공급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07.10.09 10:31
전국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KT파워텔은 서울시에서 운행할 예정인 수상관광콜택시의 통신수단으로 파워텔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KT파워텔이 공급한 서비스는 위치관제서비스와 PTT(무전) 서비스등 두가지다. 수상택시에서는 KT파워텔의 무전서비스를 일상적인 연락용 또는 긴급상황 발생시 긴급통화용으로 사용하며 또한 스마트GPS 서비스를 통해 본부에서 각 수상택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GPS 서비스를 이용하면 10대의 수상관광택시의 실시간 위치를 본부의 컴퓨터를 통해 수시로 파악할 수 있어 수상관광택시의 효율적 운영은 물론 승객의 안전까지도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고 KT파워텔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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