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프라임엔터 3일째 上, 동아건설 인수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7.10.09 09:18

한글과컴퓨터도 강세

프라임그룹이 동아건설의 경영권 인수 소식에 그룹 내 상장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상장사 프라임엔터는 9일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인 150원(15%) 오른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5일) 이후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코스닥기업 한글과컴퓨터 역시 이날 강세로 전환해 오전9시15분 현재 80원(1.29%) 오른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라임그룹은 오는 16일 동아건설의 경영권을 인수할 예정이며 경영정상화를 위해 현재 수행중인 대규모 사업의 시공사로 동아건설을 참여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임그룹 상장사들은 인수에 참여하거나 우회상장 통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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