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호성케멕스↑, 신소재로 실적개선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10.09 08:10

-대우證

대우증권은 9일 호성케멕스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61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평진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전방산업 회복세, 폴리우레탄 위주의 정밀소재 부문 매출 회복세 등으로 2007년 상반기 호성케멕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6.3%, 14.7% 증가한 352억원, 2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밀소재 부문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것을 주목했다.


김 연구위원은 "호성케멕스는 보유하고 있는 PU위주 소재 기술을 응용, 꾸준한 연구와 개발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특히 호성케멕스가 소재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PSM은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개발했는데 이는 자동차 내부에 장착되는 PVC를 대체하는 소재로 향후 2000cc급 중대형 고급 승용차에 대부분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성이 큰 소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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