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證, 사상 첫 10만원 돌파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 2007.10.08 11:30
삼성증권이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주가 10만원을 돌파했다. 시가총액도 7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삼성증권 주가는 7800원(8.28%) 오른 10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100만주로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 창구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증권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것은 상장 이후 처음이다. 최근 증시가 또다시 2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증권주 또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표주인 삼성증권 역시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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