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0곳중 9곳 사회공헌활동 추진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7.10.08 12:00
국내 101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중 92개 기관이 올해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는 8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공기관의 자발적 참여유도와 인식 확산을 위해 매월 한 번씩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기획처는 "지난 4일 '8월 사회공헌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한국관광공사, 한국환경자원공사 등 14곳의 공공기관 사회공헌 우수사례를 선정했다"며 "주택금융공사의 '헤비타트(소외 이웃에 주거환경 제공) 운동', 과학문화재단의 '찾아가는 과학교실' 등 각 기관의 업무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획처는 다음달 중으로 기획처 '공공기관 혁신포털' 내에 사회공헌 사례공유 사이트를 개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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