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 '쏘나타 한대값' 풀HD LCDTV 출시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7.10.08 09:53

덴마크의 명품 AV 브랜드 뱅앤올룹슨(B&O)가 2200만원대 40인치 풀HD LCD TV '베오비전(Beovision)7'를 내놨다. NF쏘나타 한대값으로 국내 출시된 40인치 LCD TV 중 최고가다.

이 제품은 음향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피커와 디스플레이를 분리했다. 영화감상에 최적화된 센터 스피커 베오랩7-4와 가족용 메인TV용 스피커 베오랩 7-2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화면을 제공하는 '비전 클리어'와 햇볕이 강한 낮에도 선면한 화질을 제공하는 고광택 패널을 채택했다. 또 리모컨으로 사방 35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어 어떤 자세에도 최적의 TV 감상 각도를 제공한다.


B&O는 이번 LCD TV와 더불어 기존의 PDP TV 베오비전4와 9를 풀HD로 업그레이드해 본격적으로 풀HD 시장에 진입했다. 지난해 8월 PDP TV를 출시하며 전개해온 명품전략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청담 본점을 비롯한 전국 11개의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판매되며, 현재 청담 본점에서는 베오비전 7을 비롯한 전 품목을 대상으로 초저금리 리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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