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中증시 통합, 위안화 환율제에 달렸다"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0.08 08:58
홍콩증시와 중국 본토 증시의 통합 가능성이 낮다고 홍콩증권거래소 로날드 아컬리 최고경영자가 지적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컬리 CEO는 8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홍콩과 중국이 서로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합은 매우 복잡한 문제"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아컬리 CEO는 홍콩과 중국 본토 증시의 상장이 가능할지 여부는 중국의 변동환율제 채택에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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