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3/4분기부터 실적 개선 기미가 보이면서 2008년부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신영증권은 전망했다.
단기적으로 내년부터 실적 개선의 주요인은 올해 수도권 위주의 주택 분양, 토목수주의 급증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대손상각의 마무리 시기에 접어들면서 2008년 영업이익은 약 1112억원(2007년 동기 대비 125.0%증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경자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실적 턴어라운드, 장기적으로는 환경부문과 바이오에탄올 플랜트 사업의 특화로 중소형사 중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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