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삼영이엔씨, 실적+배당 메리트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7.10.08 08:34

'목표가↑'-한양證

한양증권은 8일 삼영이엔씨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배당 메리트를 감안, 목표주가를 기존 7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연우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영이엔씨의 3분기 실적은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개선되는 데 그칠 전망이나 4분기에는 방산사업부의 매출 집중화와 신제품을 통한 수출 호조 등이 반영되며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312억원, 영업이익 56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7.0%, 23.8 증가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배당 메리트에 주목해야 한다는 평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영이엔씨는 전통적인 배당주로 지난해 주당 200원의 배당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250원 수준의 배당이 기대되는 만큼 향후 실적 모멘텀과 배당 메리트를 감안한다면 현재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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