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日 부동산 투자회사 인수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7.10.05 19:36
골드만삭스가 일본내 부동산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를 인수키로 합의했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인 심플렉스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는 공시를 통해 자사 지분 80% 가량을 1247억 엔(11억 달러), 주당 21만5000엔에 골드만삭스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중 42.5%는 일본 3위 증권사인 니코코디얼 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일 골드만삭스는 일본 부동산 시장에 약 2000억 엔(1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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