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베이시스 강세 지속되다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0.05 15:56

옵션만기·6조 매수차익 불구 차익PR 1000억 유입

베이시스 강세가 언제까지 지속될까.

선물 베이시스 강세가 이어졌다. 4거래일밖에 남지 않은 옵션만기와 6조원에 육박하는 매수차익잔액에도 불구하고 차익 프로그램은 유입됐다.

5일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포인트 내린 257.35로 마감했다.

마감베이시스는 3.72포인트였고 괴리율은 0.44%였다. 장중 베이시스 역시 양호해 차익 프로그램은 1000억원이 유입됐다.

옵션만기를 앞두고 차익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셈. 6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매수차익잔액은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차익 프로그램은 나흘째 순매수이고 규모만 1조원이 넘었다.


외국인은 3일째 매도세를 보였다. 다만 매도규모는 1588계약으로 감소했다. 증권은 433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321계약을 사들였다.

전날 대규모로 줄어든 미결제약정은 1237계약 늘어난 8만4682계약으로 집계됐다.

거래는 14만6824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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