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해외대표단 잇따라 현장방문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7.10.05 14:52


우미건설은 베트남 건설부 주택국장 및 아시아 주거복지 사회단체장이 5일 분양한 양주 고읍지구 우미'린 모델하우스를 4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응엔 마잉 하(베트남 건설부 주택국장)를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네팔 등 8개국 주거복지정책 사회단체 대표단 총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모델하우스를 약 1시간 가량 시찰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주택공급 현황 및 제도를 파악하고, 시공 사례를 시찰하기 위한 것. 해외방문단은 이외에도 SH공사, 건교부,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을 둘러봤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오는 6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주정부 건설대표단이 화성 동탄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라며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미니신도시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입장에서 현지 인지도 제고와 원활한 협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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