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오전 52주 신고가 11만1000원을 기록한 이후 상승폭을 줄여 오전 10시59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0.47%) 내린 10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까지 6일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은 연일 순매도에 나서 보유비중은 11.77%대로 확보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8일연속 순매수했다.
한편 삼성증권도 이날 10만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전날보다 4700원(5.06%) 오른 9만76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증권은 나흘 연속 상승세로 전날까지 외국인은 이틀연속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일연속 순매수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증권업종 최선호주로 미래에셋증권을 제시한 바 있다. 커버리지 증권사 중 가장 안정적인 수익구조 보유와 강력한 브래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메리츠증권은 2년이상 보유할 종목으로 삼성증권을 추천했다.
박석현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은 "삼성증권은 자산관리 영업 강화로 자본시장으로의 자금이동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데다 자본시장통합법 이후 투자은행(IB) 업무 확대로 경쟁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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