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3G통화장애 4000원 요금감면

머니투데이 윤미경 기자 | 2007.10.05 10:23
KTF가 지난 2일 수원, 인천 및 경기남부 지방에서 발생한 3세대 이동전화서비스의 통화장애를 겪은 가입자들에게 무료통화 40분 또는 4000원의 요금감면을 보상하겠다고 5일 밝혔다.

KTF는 이날 해당지역에서 통화에 불편을 겪은 가입자들이 홈페이지 (www.ktf.com, www.ktfmembers.com, www.show.co.kr)에 신청하면, 확인과정을 거쳐 무료통화 40분 또는 4000원의 요금감면을 하겠다는 것.

보상신청은 오는 8일~21일까지이며, 요금감면 혜택은 11월 요금청구시 반영할 예정이다.


KTF는 "통화장애로 인해 고객님들에게 불편을 드린 것에 대해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좋은 통화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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