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양국간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고, 상호대화와 협력,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간 외교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기반한 영구적인 평화를 향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반총장은 또 필요한 경우 유엔도 국제사회와 더불어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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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총장 "10.4선언, 평화·안보 위한 중대한 진전"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7.10.05 05:01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4일(현지시간) 남북정상이 발표한 '10.4공동선언'은 남북간 협력은 물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보를 증진시키는데 중대한 진전이라고 환영했다.
반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양국간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고, 상호대화와 협력,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간 외교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기반한 영구적인 평화를 향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반총장은 또 필요한 경우 유엔도 국제사회와 더불어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반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양국간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고, 상호대화와 협력,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간 외교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기반한 영구적인 평화를 향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반총장은 또 필요한 경우 유엔도 국제사회와 더불어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