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4일 8월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최대폭이며 월가 예상치(-2.8%)를 밑도는 것이다.
변동성이 적은 운송장비 제외 공장주문도 1.7% 줄었다.
가구, 가전제품, 건설장비 등 주택관련 제품의 주문이 특히 부진했다.
리만 브라더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에단 해리스는 "주택경기 침체가 경제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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