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공장주문 3.3%↓..7개월 최대폭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 2007.10.05 00:11
미국의 8월 공장수주가 7개월래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미 상무부는 4일 8월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최대폭이며 월가 예상치(-2.8%)를 밑도는 것이다.

변동성이 적은 운송장비 제외 공장주문도 1.7% 줄었다.


가구, 가전제품, 건설장비 등 주택관련 제품의 주문이 특히 부진했다.

리만 브라더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에단 해리스는 "주택경기 침체가 경제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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