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특히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 공동어로구역 설정 등 경제분야 합의 사항에 대해 "대북교역업체가 지속적으로 건의한 숙원과제로서 이번 합의가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부총리급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로 격상하고 총리급 회담을 개최키로 한 것은 남북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제도적 뒷받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협은 이어 "무역협회도 새로운 여건변화에 발맞춰 남북한간의 교역증진과 경제협력확대를 위한 제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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