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남북 정상선언 원칙 환영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 2007.10.04 15:50 삼성과 LG 그룹 등은 남북 정상 선언과 관련, 원칙적으로는 환영의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공식적인 입장은 유보한 상태다. 방북후 돌아오는 총수나 최고경영자들의 입장을 전달받지 못해 섣불리 답변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삼성과 LG그룹 관계자들은 "현재로선 특별하게 정리된 입장이 없다"며 "방북단이 오후 8시 40분경 도착해봐야 알 것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들은 현재 내부적으로 입장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중소기업 "남북정상 선언 대환영"남북정상 수시로 만나 현안 협의키로남북정상 오후 1시 '남북관계발전 평화번영 선언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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