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석 동양종금증권 상무(리서치센터장)은 4일 남북정상회담 선언 관련해 "한반도 종전 선언 추진이 정치적으로 상징적 의미가 있겠으나 경제적으로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한반도 상황이 종전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서 상무는 지정학적 리스크 축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그는 "국가 신용등급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남북정상회담보다는 6자회담에서"라고 말했다.
아직 미국의 정치적 영향력이 국가신용등급에 미치는 힘이 크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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