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지역 경제특구, 강령군 유력 검토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07.10.04 14:12
남북은 해주지역에 경제특구를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한 것과 관련, 경제특구 대상 지역으로 강령군 등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정부 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은 4일 '2007 남북 정상회담 합의 해설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또 북측 선박의 해주직항로 이용을 통해 개성-해주-남측간 산업연계를 강화해 나가는 프로젝트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해주를 비롯한 서해지역은 남북 군사력이 밀집된 곳으로 이 지역에 경제협력특구가 조성될 경우 군사적 긴장을 크게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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