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서해평화 특별지대 조성 합의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07.10.04 13:15

11월중 총리·국방장관 회담 개최...평화번영선언 서명

남북은 해주지역과 주변해역을 포괄하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하고 공동어로구역과 평화수역 설정, 경제특구건설과 해주항 활용, 민간선박의 해주직항로 통과, 한강하구 공동이용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4일 오후 1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10.4 남북공동선언)에 합의,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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