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원, 부천 중동에 대형교육센터 추진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7.10.04 11:17
엔터원은 신흥 교육 특구로 떠오르고 있는 부천시 중동 지역에 자회사인 대일학원과 함께 2008년 초 개강을 목표로 대형 교육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엔터원은 저학년 타깃의 유럽형 명문 유아 교육센터와 초,중등 특목고 중심의 교육 센터 설립을 위해 최근 중동에 완공된 '두산 위브 더 스테이트' 2개 동 3층 전층(브릿지 연결, 총 1300평)에 대해 5년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엔터원에 따르면 '두산 위브 더 스테이트'는 15만평 부지에 최고 35층 주상복합 건물 20개 동이 건립된 부천의 랜드마크로 최근 2000여 세대가 분양 완료됐다.


엔터원은 센터 내에 언어교육실, 학습관, 테마별 영어 체험관과 카페, GX(그룹엑서사이즈)실 등을 설치하고 외국어 유치원, 초등학생 대상 어학원 및 특목고 입시반 등 외국어 교육을 특화한 연령별 어학 프로그램과 진학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준 높은 원어민 강사들과 명망 있는 국내 강사들을 대거 영입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에는 대일학원 강남본원(대표 홍성일, 현 강남학원운영협의회장) 주도하에 강남에서 성공한 유럽형 외국어 유치원과 특목고 전문 학원 원장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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