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증권사 목표가 넘은 '신고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7.10.04 10:40

[특징주]

GS건설이 3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35분 현재 GS건설은 4.27%(7500원) 올라 18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18만5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도 경신했다. 2일에는 8%(1만3000원) 급등했다.

건설업종 지수도 3일째 오름세다. 전날보다 1.16% 올라 439.8을 기록중이다.

GS건설은 지난해 10월11일 장중 6만1100원을 바닥으로 꾸준히 올라 이날 최고가까지 199.51% 올랐다.


하나대투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수주잔고가 풍부하고 국내외 수주 경쟁력을 갖춘 금호산업, GS건설, 대림건설, 대우건설을 건설업 톱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GS건설의 목표가 18만3000원을 유지했는데, 이날 주가가 18만5500원까지 올라 목표가를 훌쩍 넘어섰다. 푸르덴셜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19만1500원)를 제외하고는 현재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제시한 6개월 또는 12개월 목표가를 넘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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