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5.7%↓, 전날 급등후 조정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7.10.04 09:06
지난 2일 12% 급등하며 주목을 끌었던 포스코가 4일 5%대 하락, 출발하고 있다.

포스코는 4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5.7% 내린 72만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막판 급등에 대해서는 투자주의 지정 등 후속조치가 내려졌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포스코의 2일 종가 76만5000원이 직전가(72만3000원)보다 5.81% 급등해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의 거래량은 36만7577주이며 종가거래량 비율은 16.64%에 달한다. 외국인이 100% 관여한 결과다. KRX는 종가가 직전가격대비 5%이상 상승하면 하룻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

대신증권은 지수 2000 안착에 따른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상품 수요가 막판 급등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포스코는 전반적인 제품가격 인상 등으로 긍정적 전망이 나오면서 목표주가 상향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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