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국내 손자회사인 대구텍의 박근용 홍보팀장은 "버핏이 25일 대구텍의 모회사인 이스라엘 IMC그룹의 중국 다롄(大連)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후 전용기 편으로 오전 10시경 대구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핏은 대구텍의 공장을 둘러본 뒤 대구텍의 대구 본사에서 기자회견를 가진 뒤 오후 3시30분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박 팀장은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투자하는 회사는 전 세계에 걸쳐 200여개사에 달하지만 버핏이 직접 방문한 회사는 10여개에 불과하다"며 "그만큼 버핏 회장이 대구텍의 모회사인 IMC를 모범적인 투자회사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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