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부자만들기 매출성장기업펀드' 판매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7.10.02 16:59
대신증권은 2일, 매출액 대비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는 기업 중 향후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선정하여 운용하는 '대신 부자만들기 매출성장기업펀드'를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부자만들기 매출성장기업펀드'는 기업의 성장가치에 주목하는 가치형 펀드로 주가매출액비율(PSR)이 낮고 매출액이익률이 큰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에 초점을 맞춘 과거 다른 가치형 펀드와는 달리 기업의 매출에 초점을 맞춘 펀드.

이번에 판매되는 대신 부자만들기 매출성장기업펀드는 주식에 60% 이상, 채권에 60% 이하를 투자하며, 임의식 투자와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상품에 가입한 후 90일이 지나 해약하면 환매수수료는 없다.


이 펀드는 선취판매수수료 유무에 따라 클래스 A형과 C1형으로 구분되고, 총 신탁보수는 연 1.96%이다. 이 상품을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여 계좌개설 후 입금하면 된다. 가입대상이나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정재중 대신증권 WM기획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부자만들기 매출성장기업펀드는 향후 매출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집중 투자해 위험관리가 가능하면서 장기적인 수익추구가 가능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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