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순매수 4000억 돌파…5개월만에 최대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0.02 13:57

개인은 차익실현 나서

외국인이 5개월여만 최대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1시5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4062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5월22일 기록한 4662억원 순매수이후 최대치다.


그동안 외국인은 한국증시는 무차별적으로 팔아왔고 신용경색 우려가 높아지자 그 강도를 강화됐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인하로 비달러화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가 한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기관투자가는 167억원의 순매수에 그치고 있고 개인은 4194억원의 순매도로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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