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올들어 10조원 증가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7.10.02 14:03

[펀드플로]9월 28일 기준… 전체 수탁액 50조

국내주식형펀드가 올들어 3분기까지 10조원 가까이 증가, 전체 수탁액이 50조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연초이후 27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려, 수탁액 34조원을 돌파했다.

2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는 831억원 늘어난 49조9356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한달간 1조4882억원 순증했으며 연초이후 9조7543억원 늘어난 수치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최근 중국펀드의 자금 유입세에 힘입어 수탁액 34조원을 넘어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이날 2548억원 증가한 34조1201억원을 기록했다. 9월 한달간 1조8415억원 늘었으며 올들어선 27조6553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1종류A,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 등 중국투자펀드가 자금 증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 자료 : 굿모닝신한증권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