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대상에 정두환 박사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 2007.10.02 11:41
산업자원부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신재생 에너지 대상 시상식 및 신재생 에너지 마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재생 에너지 대상은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화석연료의 대안인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신설됐다.

에너지 대상 연구개발부문에서는 에너지기술연구원 정두환 박사가 산업포장을, 코오롱건설 백성권 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보급촉진분야에 광주광역시, 설비국산화 부문에 퓨얼셀파워가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400점 이상이 출품된 신재생 에너지 마크 공모전에서는 심사결과 최은녕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주 장관은 축사에서 "자원빈국인 우리나라가 미래 에너지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수상자들이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선구적 역할을 계속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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