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포브스 선정 200대 중소기업에 뽑혀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7.10.02 11:13
코아로직(대표 황기수)은 포브스 아시아 10월호에 '200대 중소기업 (Forbes Asia 200 Best Under A Billion)'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매출 10억 달러 미만 중소기업 중 매출 및 수익 실적이 확실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돋보이는 200개 기업을 선정해 200대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처음으로 포브스 200대 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며 "지난해 1902억 원 매출을 올려 국내 반도체 설계전문(팹리스) 업계 최초로 2억달러 매출을 넘어서는 등 고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휴대전화를 비롯한 디지털정보기기에 탑재되는 반도체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브스 200대 중소기업에는 대만이 41개사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23개사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홍콩과 일본이 각각 22개사이며, 우리나라는 코아로직과 NHN, 안철수연구소, 한미약품, 진로, 하나투어 등 21개사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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