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해외이민·유학 상담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07.10.02 09:22
외환은행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해외이민·유학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해외이주비 및 유학경비 송금ㆍ환전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은행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 지급되는 경품대잔치를 실시한다.

2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은행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별도의 부스를 설치해 이민이나 유학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해외고객센터 팀장과 뉴질랜드의 ASB은행의 현지직원이 해외현지금융서비스와 이민조기정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중 외환은행 부스를 방문해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100% 경품이 지급되는 석궁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대잔치의 상품으로는 닌텐도 게임기, MP3, 이민가방세트, 휴대용 칫솔살균기, 플러그체인저,세면도구세트, 행운의 2달러, 시차표 볼펜, 환율우대쿠폰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돼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해외에서의 카드이용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또 다른 부스를 설치해 외환카드 상품자료 제공과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해외 ATM 이용정보집과 신용카드 해외사용 가이드북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이민과 유학에 관한 양질의 현장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며 “행사가 끝난 후라도 외환은행 홈페이지(www.keb.co.kr)나 국내 유일의 외국환포탈사이트인 외환포탈(www.fxkeb.com)을 방문하면 이민과 유학에 관한 상담과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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