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株, 노 대통령 방북 '강세'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7.10.02 09:13
노무현 대통령이 방북을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기 앞서 소감을 발표하는 가운데 2일 오전9시5분 현재 증시의 남북경협 테마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화전기, 광명전기, 선도전기, 제룡산업, 보성파워텍, 비츠로테크 등 대북 송전 관련주들이 2~3%대 강세를 보이는 한편 로만손, 신원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비료 관련주 조비, 경농도 각각 3.6%, 4.86% 상승하고 있다. 전통적인 '경협주'인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증권 등 현대그룹 관련주도 1~3%대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북한을 방문해 남북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하며, 자원개발과 제2 개성공단 건설 등 남북경협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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