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은 2.2% 늘어난 반면 내수가 24.1%나 줄었다. 이로 인해 르노삼성의 9월 전체 판매 실적은 전년동기보다 17.6% 감소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9월 실적은 5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부산 공장이 쉬면서 생산 및 판매 실적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내수 8만8267대, 수출 3만7901대 등 12만6168대로 전년동기보다 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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