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기각' 대검, 수뇌부 회의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7.10.01 10:59
신정아씨와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 비서관에 대한 최근의 영장 기각과 관련, 대검찰청은 1일 전국 고검장 간담회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대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동기 대검 차장과 전국 5개 고검장, 대검 간부, 부산지검장, 서울서부지검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산지검장과 서울서부지검장이 '영장 기각 분석 및 대책'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대처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명 검찰총장은 인사말에서 "사건 전개 과정에서 있었던 문제점을 점검해 보고 어떻게 대처할지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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