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증시, "최고치 돌파"vs"아직은…"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0.01 10:57

투심 안정·기업이익 증가 vs 지표 확인필요·美경기침체 우려

"10월은 주식투자하기 가장 위험한 달 중의 하나이다. 12월과 5월, 7월, 8월, 1월, 그리고 4월도 상당히 위험하다. 9월 6월 11월 그리고 3월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아, 참! 그리고 2월도 필히 경계할 필요가 있다."

마크트웨인의 말이다. 하지만 4/4분기가 시작되는 10월은 주식시장에서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전문가들 역시 7월 기록한 사상 최고점(2015.48) 돌파에 대한 기대가 높다. 다만 일부에서는 아직 이르다는 주장이다.


1일 동부증권에 따르면 최근 11년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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