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미얀마 시위, 주된이유는 '민생'"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7.10.01 10:36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일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대해 "주된 이유는 민생이 핍박받아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난 것 같기 때문에 우리가 참고할 만한 사항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 최고위원 회의에서 "미얀마는 독재정권 리더십에 의해 최빈국의 하나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한 나라의 정치제도, 미얀마식 사회를 보면서 리더십을 생각할 때가 됐다"면서 "올바른 리더십만 구성되면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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